HOME > 관련기사 개성공단 "다 죽어간다" 실무회담 재개 촉구 개성공단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가 남북 양측에 실무회담 재개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확고부동한 요구는 개성공단의 조기정상화"라면서 "남북 양측이 하루 빨리 실무회담을 재개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입주기업이 도산되면 개성공단의 미래는 없다"며 북측에 대해 "실무회담에 즉각 응할 것"을 요구했... 정부, 개성공단 대북 압박수위 높여..중대결단 명분쌓기 정부가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재개하는 제안에 1주일 넘게 침묵하는 북한을 향해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북한의 반응을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정부로서는 회담 재개를 촉구하는 한편 이미 예고한 '중대결단'을 실행하기 위한 사전준비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발표한 대북 성명에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힌 ... 정부 "北, 개성공단 파행 책임있는 행동 보여야"(종합) 정부는 4일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우리측의 실무회담 제안에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측의 보다 진정성 있는 태도를 원하는 우리 국민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점을 북한측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진정 개성공단이 남...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피해 심각..北, 행동으로 의지보여야" 정부는 4일 개성공단 가동중단 조치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우리측의 실무회담 제안에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북한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진정 개성공단이 남북관계의 시금석이라고 여긴다면 침묵이 아니라 책임있는 말과 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북한 측의 보다 ... 민주 "개성공단 중대고비에 통일장관 휴가 이해안돼" 민주당은 4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가 예정돼 있는 것과 관련, "개성공단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일부 장관의 휴가는 정부가 개성공단을 포기했다는 사인을 대내외에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이하기 짝이 없는 부적절한 상황인식"이라고 밝혔다. 그는 "통일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