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국정원 심리전단팀 확대, MB 보고 후 재가" 민주당은 국정원 기관보고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정치개입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5일 국정원 기과보고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북심리전단을 4개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재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충분히 알고 있는 내용이 라는 것이... 새누리, 국토부 4대강 비밀 문건 공개에도 '침묵' 이명박 정부에서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위장하고 이를 은폐하려고 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이에 대한 당 차원의 반응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대운하 사업의 전초였다고 밝힌 이후 새누리당에서 나온 대응은 이재오•이병석•심재철 의원 등 친이계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반박에 나선 것 뿐이다. 이런 새누리당의 태도는 국토... 국토부, MB 초기 대운하 계획은 반대.."수심 2.5~3m 적당" 국토교통부가 지난 이명박 정부 초기 '대운하 사업'에 반대하는 뜻을 밝힌 비밀문서가 뒤늦게 공개됐다. '4대강 살리기 추진현황 보고'라는 제목으로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2009년 2월 16일 작성한 보고서다. 이명박 정부는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던 대운하 사업이 비판 여론에 휩싸이자 2008년 6월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 '4대강 사기극' 확인..국정조사 탄력 받을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4대강 사업'이 사실상 대운하 사업으로 추진했음이 국토부 내부 문건을 통해 드러났다. 이에 수면 아래로 내려갔던 4대강 사업 국정조사가 재부각될 조짐도 감지된다. 30일 김현 민주당 의원실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토부의 비밀 내부문건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사업 포기를 선언한 이후에도 ... '4대강은 대운하' 국토부 비밀문건에 친이계 '곤혹' 감사원의 국토부 비밀문건이 30일 공개되면서 4대강 사업 지키기에 전면으로 나섰던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은 입장이 난처해졌다. 이날 CBS가 보도한 2009년 2월 국토부 문건에는 이명박 정부 실세 중 한명이었던 박영준 당시 국무차장이 “1단계로 국토부안으로 추진하고, 경제가 좋아지고 경인운하 등으로 분위기가 성숙되면 대운하안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한 내용 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