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조사 발언으로 본 '남재준'의 미래는 '원세훈' 남재준 원장의 정치 개입에 대한 인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정조사장에서 나온 남 원장의 발언들이 문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남 원장은 5일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출석해 "국정원의 수장으로서 지난 대선 때 진위 여부를 떠나 저희 직원이 연루된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정당한 안보 활동... 청와대·여야, 3자 회담 긍정적..준비기간은 길어질 듯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 여야 대표들의 3자 회담 진행이 청와대, 야당의 호응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중대한 사안들이 많은 만큼 3자 회담이 금방 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장외투쟁 중이었던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국민보고대회에서 “사전조율이나 의전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언제든, 어디서... 새누리당은 아직도 '친노'와 싸우고 있다 새누리당이 연일 친노(親盧)를 겨냥해 날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돌입한 것도 김한길 지도부가 친노 강경파들에게 휘둘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김태흠 의원은 5일 국정원 기관보고 기조발언에서 "민주당 일부 강경파는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에서 국정조사의 범위와 무관한 사람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하며 국조... 정의당 "김기춘, 국정원 사건과 판박이인 '초원복집' 주역" 정의당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기춘(사진) 신임 비서실장이 주도한 지난 92년 '초원복집' 사건이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국정원 사건의 해결 열망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면도... 원안위 구성 완료..늑장구성에 또 `원전 마피아` 논란 정부조직법 개편 후 석달 넘게 위원회 구성도 못했던 원자력안전위위회가 드디어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원안위 구성이 늦어져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와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 유출사태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그동안 원전 비리의 중심에 섰던 원전 마피아가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원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