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사초증발, 국기 흔드는 일..타협의 정치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6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행방이 묘연한 것과 관련,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요한 사초가 증발한 전대미문의 일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것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근 알려진 사건들만 봐도 다시 있어선 안될 잘못된 사건이... 청와대·여야, 3자 회담 긍정적..준비기간은 길어질 듯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 여야 대표들의 3자 회담 진행이 청와대, 야당의 호응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중대한 사안들이 많은 만큼 3자 회담이 금방 열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장외투쟁 중이었던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국민보고대회에서 “사전조율이나 의전 같은 건 필요 없다"며 "언제든, 어디서... 정의당 "김기춘, 국정원 사건과 판박이인 '초원복집' 주역" 정의당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기춘(사진) 신임 비서실장이 주도한 지난 92년 '초원복집' 사건이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의 비서실 인사에 대해 "시기와 내용 모두 국정원 사건의 해결 열망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정면도... 靑 인사 의미는..'약골' 빼내고 막후 실세가 전면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허태열(사진) 청와대 비서실장을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으로 교체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전격 단행한 것은 새정부 출범 6개월을 앞두고 난맥상에 빠진 국정운영을 다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인사파행 잡음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등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정치적 ... 원안위 구성 완료..늑장구성에 또 `원전 마피아` 논란 정부조직법 개편 후 석달 넘게 위원회 구성도 못했던 원자력안전위위회가 드디어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원안위 구성이 늦어져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와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 유출사태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그동안 원전 비리의 중심에 섰던 원전 마피아가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원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