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데스크칼럼)'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의 극우화를 이끌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4월 "침략이라는 정의는 학계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국가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그 조금 앞서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대다수 후보자들은 5.16의 쿠데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하나같이 답변을 피했다. 그들이 내놓은 대답은 대략 "5.16이 쿠데타인가를 묻... (Asia마감)막판 뒤집기..日·中 모두 '상승'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일본과 중국 증시가 국내 호재에 급격히 낙폭을 줄이더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대만과 홍콩 증시는 해외 이슈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며 흐름을 전환시키지 못했다. 에반 루카스 IG마켓 투자전... 中·日 감정골 심화.."서로에게 호감없어" 영유권 분쟁으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서로에 대한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6일 일본 주요 언론은 "중국인과 일본인의 90%가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고있지 않다"고 전했다. 일본의 비영리단체인 언론NPO와 중국의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6~7월 두 달에 걸쳐 일본인 1000명, 중국인 154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에서는 중... '백반증' 日가네보화장품..국내 회수 4% 불과 백반증(흰 얼룩) 부작용으로 물의를 빚은 일본 가네보화장품의 국내판매분에 대한 회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네보는 자사의 미백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피부에 백반증이 생기는 증상을 호소한데 따른 조치로 지난달 4일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가네보측은 회수대상 제품 45만개 중 80%인 36만개 제품을 이미 회수해 상... (Asia마감)엇갈린 흐름..日내리고 中오르고 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가 미국의 지표 부진과 엔화 강세에 움츠린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日증시, 달러·엔 98엔대로..1.4% '하락' ◇일본 닛케이225 지수 주가 차트(자료이토마토)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8.12엔(1.44%) 떨어진 1만4258.0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화 가치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