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美 연은 총재 연설 앞두고..'하락'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59.74포인트(0.38%) 내린 1만5552.39로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64포인트(0.13%) 하락한 3688.31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3.20포인트(0.19%) 밀린 1703.94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  유로존, 경제지표 기지개..불황터널 탈출하나 유로존이 6분기 연속 경기침체를 털어내고 올 3분기부터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유로존 경제지표가 일제히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등 부채국들 또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유로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럽 중앙은행(ECB)은 유럽경제가 저금리 기조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말부터... 기재부 "경제 지표개선됐지만 민간 회복세 약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6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2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 건설투자 등 지표... 피셔 총재 "현 경기회복세 충분..9월 QE 축소해야"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총재가 현재 미국 경제가 충분히 회복되고 있다며 이르면 9월 양적완화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준 총재(사진출처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셔 총재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의 연설에서 "앞으로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더이상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연준은 오는 9월... 美고용창출, 대부분 저임금·시간제..질적 개선 '미흡'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질적으론 여전히 미흡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저임금과 시간제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이 늘고 있어 오히려 정상 수준의 회복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취업자수가 16만2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예상치인 18만4000명을 크게 밑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