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세제개편)과수원 `부농(富農)`들도 소득세 내야 농업소득세가 부활한다. 현행 세법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은 비과세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른바 부농(富農) 소득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 제12조와 제19조는 제조업과 어업, 축산업의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구분해 소득세... (2013 세제개편)식당 밥값 오른다..농수산물 매입공제 제한 음식점이나 제조업의 세금부담 경감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농수산물의 의제매입세액공제에 한도가 설정된다. 과다공제 사례를 차단해 세수 누수를 줄이기 위함이지만 일부 공제액이 줄어든 업체의 가격인상도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에 한도를 30%로 설정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담았다. 의제... 기재부 "경제 지표개선됐지만 민간 회복세 약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6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2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 건설투자 등 지표... 새누리, 세액공제 전환 찬성..봉급자 세부담 늘어나나 새누리당은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것을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지지했다. 공제 방식이 전환되면 내년 회사원들의 세금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된다. 최경환 원내대표와 김기현 정책의장, 나성린•안종범 부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5일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세제 담당인 기재부 차관들과 국회에서 만나 세법개정안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사진김현우 기자) 회담 이... 조세재정硏 "독립적 건강보험재정 감독기구 설립해야" 건강보험의 재정확보와 보장성 확대를 위해 현재 건강보험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재정을 관리하는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독립적인 재정감독기구가 설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는 건강보험과 관련한 보험료부터 급여, 수가까지 건강보험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보건복지부가 관할하고 있지만, 재정의 운영에 대한 감독이나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