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기업 본색 현오석, 하반기 3% 달성..여전한 온도차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올해 하반기 3% 대 경제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했다. 현 부총리는 6일 KBS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최근 2분기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한 점을 지목하며 이렇게 말했다. 현 부총리는 "지난 8분기 연속 0%대의 전 분기 대비 성장률이 (나타나다) 처음으로 1.1%라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경제회복에 대한 기미가 나타... 기재부 "경제 지표개선됐지만 민간 회복세 약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6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2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 건설투자 등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