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세제개편)과수원 `부농(富農)`들도 소득세 내야 농업소득세가 부활한다. 현행 세법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은 비과세하고 있지만, 앞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른바 부농(富農) 소득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 제12조와 제19조는 제조업과 어업, 축산업의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구분해 소득세... (2013 세제개편)식당 밥값 오른다..농수산물 매입공제 제한 음식점이나 제조업의 세금부담 경감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농수산물의 의제매입세액공제에 한도가 설정된다. 과다공제 사례를 차단해 세수 누수를 줄이기 위함이지만 일부 공제액이 줄어든 업체의 가격인상도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에 한도를 30%로 설정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담았다. 의제... (2013 세제개편)종교인에 2015년부터 과세..연간 1000억 걷힐 듯 오는 2015년부터 신부, 목사, 스님 등 종교인도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된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8일 '2013년 세법 개정안'에서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오는 2015년 1월1일 발생분부터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의 소득은 기타소득 일종인 '사례금'으로 분류해 과세가 이뤄질 예정이고 소득의 80%는 ‘필요경비’로 인정할 방침이다. 개정안엔 ... 현오석 "입국장 면세점 도입 안하는 걸로 결론" 공항공사와 일부 정치권에서 주장해 온 입국장면세점 설치방안이 백지화됐다. 과세형평성 문제 등 설치 부작용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7일 "현 시점에서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 기재부 "경제 지표개선됐지만 민간 회복세 약해"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는 최근 주요지표가 개선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확고하지 않고, 미국의 양적완화 리스크, 주택거래 급감 등 대내외 하방위험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기재부는 6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2분기 전체로 볼 때,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 건설투자 등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