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사이버폭력 구속수사"..인터넷 명예훼손 강력대응 검찰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 등 사이버상에서 발생한 명예훼손 사건의 가해자를 원칙적으로 정식재판에 넘기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또 허위사실을 날조해 유포한 피의자의 경우 구속수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중간 전달자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예훼... 檢 '품질보증서 위조' 납품업자 2명 구속 11명 영장청구 검찰이 원전 납품과정에서 품질보증서 등 품질증빙서류를 위조해 납품한 혐의 등으로 2명을 구속하고 지난 5일 1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현재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이 진행하고 있는 수사와는 별개의 건으로 한국수력원자력측의 수사의뢰를 받아 지난 6월18일부터 검찰이 전국 7개청에서 동시에 수사를 진행한 결과다. 품질증... 검찰, '횡령 혐의' 변차섭 예당미디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찬석 부장)은 예당컴퍼니 전 대표였던 故 변두섭씨의 동생 차섭씨(예당미디어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및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차섭씨는 지난 6월 형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사망 발표를 미루고 주가가 떨어지기 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예당컴퍼니 주식을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차섭씨를 ... '하도급업체에 10억 수수' 현대건설 현장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공사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로부터 1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현장소장 한모씨(49)에 대해 지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2008~2012년 경기도 광교 택지조성 개발 현장에서 근무할 당시 하도급업체로부터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 검찰, 'CP 사기발행' 윤석금 회장 등 7명 불구속 기소 1000억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윤석금 회장(68) 등 웅진그룹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웅진홀딩스 명의의 CP발행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불법 지원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법상 사기·배임) 등으로 윤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