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세제개편)종교인에 2015년부터 과세..연간 1000억 걷힐 듯 오는 2015년부터 신부, 목사, 스님 등 종교인도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된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8일 '2013년 세법 개정안'에서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오는 2015년 1월1일 발생분부터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의 소득은 기타소득 일종인 '사례금'으로 분류해 과세가 이뤄질 예정이고 소득의 80%는 ‘필요경비’로 인정할 방침이다. 개정안엔 ... (2013 세제개편)드디어 과세되는 공무원 직급보조비 과세의 '회색지대'로 불렸던 공무원 직급보조비가 과세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공무원 직급보조비는 '공무원의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공무원에게 직급에 따라 지급되는 보조비다. 대통령은 한 달에 320만원, 장관은 124만원, 차관은 95만원을 받지만 말단인 10급 기능직 공무원의 보조비는 9만5000원으로 직급별 차이가 크다. 정부는 그동안 공무원 직급보조비에 대... (2013 세제개편)달콤한(?) 전쟁..`설탕관세` 인하놓고 `한판 더` 설탕 관세를 둘러싼 정부와 업계간의 전쟁이 재발할 예정이다. 현재 설탕을 수입할 때 매겨지는 기본관세율은 30%인데 정부는 물가에 영향이 큰 설탕값 안정을 위해 이를 20%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제당 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설탕 관세율에 기본관세율보다 우선적용하는 잠정관세율을 신설하고 그 세율을 20%로 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8일 발표한 '2... (2013 세제개편)더 투명하고 더 얇아지는 근로자 지갑 정부가 근로자들에게 부여했던 소득공제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소득공제 대신 세액공제를 도입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로 고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이 크게 늘지만 일반적인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환급금도 적잖이 줄어들 전망이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내야할 과세소득을 줄여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낼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다. 고... 현오석 "입국장 면세점 도입 안하는 걸로 결론" 공항공사와 일부 정치권에서 주장해 온 입국장면세점 설치방안이 백지화됐다. 과세형평성 문제 등 설치 부작용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7일 "현 시점에서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