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재판 선고 한달 연기"..최태원 회장 불구속 재판 '좌절'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기일이 예정일보다 한 달 가량 연기됐다. 이틀 전 최 회장 측이 제출한 변론재개 신청은 받아들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변론재개로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 선고 없이 구속만료일인 9월30일이 지나면 최 회장은 풀려나게 되지만 재판부가 그 전을 선고일로 다... 원세훈·김용판, 홍준표 '불출석' 전철 재연 우려 여야가 7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대선 개입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들이 국정조사장에 출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일각에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공의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증인채택 및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불출석했던 전례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가 나온다. 홍 지사는 지난 7월13일 공공의료 국조특위... 여야, 국정조사 이후 국정원 개혁 착수 합의 여야 원내대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끝나면 국가정보원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증인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동행명령,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실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해 5가지를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국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근... 국정원 국조 증인 합의..원세훈·김용판 14일 출석(종합)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7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 부를 증인 1차 명단을 합의했다. 민주당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를 증인으로 부르는데 실패했지만, 권 대사와 관련됐을 것이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3차 청문회 전까지 김무성 의원,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 출석을 새누리당에 요구... 강희복 前아산시장, 뇌물수수 혐의 항소심도 징역 5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직무와 관련돼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희복 전 아산시장(71)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에 벌금 1억5000만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