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세제개편)달콤한(?) 전쟁..`설탕관세` 인하놓고 `한판 더` 설탕 관세를 둘러싼 정부와 업계간의 전쟁이 재발할 예정이다. 현재 설탕을 수입할 때 매겨지는 기본관세율은 30%인데 정부는 물가에 영향이 큰 설탕값 안정을 위해 이를 20%까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제당 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설탕 관세율에 기본관세율보다 우선적용하는 잠정관세율을 신설하고 그 세율을 20%로 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8일 발표한 '2... (2013 세제개편)더 투명하고 더 얇아지는 근로자 지갑 정부가 근로자들에게 부여했던 소득공제 혜택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소득공제 대신 세액공제를 도입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로 고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이 크게 늘지만 일반적인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환급금도 적잖이 줄어들 전망이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내야할 과세소득을 줄여주는 것이고 세액공제는 낼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다. 고... (2013 세제개편)일감 몰아주기 과세, 껍데기만 남나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발생한 내부거래는 앞으로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요건 자체가 느슨해질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8일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2013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증여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내부거래 범위가 확대된다. 기재부는 ... (2013 세제개편)6천만원 버는 3인가족, 내년에 얼마 더 내나 정부가 세제개편을 통해 인적공제와 특별공제 등 상당 부분의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소득계층이나 가족 구성원의 차이에 따라 근로자들의 세금부담 변화가 상당할 전망이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2013년 세제개편안을 반영한 경우 평균 연간 총급여 3450만원 이상의 근로자들의 세금부담이 종전보다 늘어 나게 된다. 이는 전체 근로자 숫자에 ... 현오석 "중산층 세수 줄고 고소득자 세수 늘 것" "중산층 세수는 줄고 고소득자와 대기업 세수는 늘게 돼 있다." 세법 개정안이 오는 8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하루 앞서 이렇게 밝혔다. 현 부총리는 7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한 ‘부총리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올해 개정되는 세법이 중산층에 세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을 적극 반박했다. 현 부총리는 “과세 기반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