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NG, 2분기 순이익 전년比 39% '감소' 네덜란드 최대은행인 ING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ING는 2분기 순이익이 7억88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12억9000만유로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억4400만~10억4700만유로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네덜란드 소액 거래 은행에서 발생한 대출손실분이 늘어나고 미국과 ... (유럽개장)英은행 물가보고서 발표 앞두고 '하락' 유럽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7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4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5.37포인트(0.54%) 하락한 6568.84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5.80포인트(0.39%) 내린 4016.77을, 독일의 DAX지수는 37.71포인트(0.45%) 밀린 8262.02로 거래 중이다.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의 '물가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지심리가 위축됐다.... 4대 은행, 상반기 수수료 수익 1위는 어디? 4대 금융지주 계열 은행 중 올 상반기 수수료 수익을 가장 많이 거둬들인 곳은 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에서 수수료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우리·국민·신한·하나은행 등 4대 금융지주 계열 은행의 최근 수수료 수익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수수료 수익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저금리 ... 헌재 "파견근로자법 위반자 형사처벌 규정 헌법위반 아니야"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나 건설공사업무 등에 대한 근로자 파견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근로자파견사업자를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파견근로자 등에 관한 법률' 해당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근로자파견사업을 하고 있는 조모씨가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 및 건설공사업무 등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 유니크레딧, 2분기 순익..예상 '상회' 이탈리아 최대은행 유니크레딧의 2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6일(현지시간) 유니크레딧은 2분기 순이익이 3억6100만유로로 전문가 예상치인 3억4900만유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비용절감 노력과 2억5400만유로에 달하는 채무 환매에 힘입어 순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경쟁사인 인테사산파올로 처럼 유니크레딧은 그동안 대손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