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국정원 직원도 변호사 도움 받을 권리 있다" 내부규정 위반으로 강등처분을 받게 된 국정원 직원이 자체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이 배석하지 않았다며 진술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해임한 것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므로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4부(재판장 최주영)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45)가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 안철수 "국정원 청문회 결과 내도록 해야"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다시 그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방지하는 게 핵심"이라며 "결과를 내도록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의원은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의 즐거움' 출판 기념... 디씨 '유식대장'이 국정원 국정조사 참고인 된 사연 국정원 국정조사 참고인들을 보면 새누리당은 국정원 댓글을 정당한 대북 심리전이었음을 보여주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7일 ▲ 김유식 디씨인사이드 대표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 유동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을 참고인으로 선택했다. 이들은 언론을 통해 북한의 대남 사이버 심리전 위험성을 강조해 왔던 사람들이다. 김유식 대표는 ... 원세훈·김용판, 홍준표 '불출석' 전철 재연 우려 여야가 7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대선 개입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들이 국정조사장에 출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일각에서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공공의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증인채택 및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불출석했던 전례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가 나온다. 홍 지사는 지난 7월13일 공공의료 국조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