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나흘만에 '반등' 1880선 후반..남북경협株 '上' (9:15) 코스피가 나흘만에 반등해 1890선 회복을 앞두고 있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88포인트(0.52%) 상승한 1888.14를 기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에 이어 양적완화 축소 발언에 하락 마감했다. 사흘째 조정세다.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 날 연설에서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유지한다면 연...  개성공단 7차협상 재개에 경협주 '↑'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재개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 대북송전주인 광명전기(017040)와 이화전기(024810), 선도전기(007610), 제룡전기(033100)는 장 출발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로만손(026040)과 재영솔루텍(049630), 에머슨퍼시픽(025980)이 가격제한폭을 기록중이고, 신원(009270)과 ... 통일부, 北 제안 수용..개성공단 회담 14일 개최 통일부는 북한이 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오는 14일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7일 긴급 브리핑에서 "정부는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당국 간 대화 제의에 북한이 전향적으로 나온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남북 당국 간 회담은 북한이 제안한 대로 14일 개성공단에서 개최하기로 한다"고 확인했다. 이어 "... 새누리 "북한 전향적인 자세 회담 제안 환영" 새누리당은 북한의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안을 환영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북한이 오는 14일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북한이 태도를 바꿔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북한은 개성공단 잠정중단 조치의 해제, 남측 입주기업의 출입 허용 및 근로자의 정상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안전 담보... 北, 14일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 전격 제안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오는 14일에 개최하자고 전격 제안했다. 조평통은 7일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회담을 14일 공업지구에서 전제조건 없이 개최하도록 하며, 그에서 좋은 결실들을 이룩하여 8.15를 계기로 온 민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8일 선포한 공업지구잠정중단조치를 해제하고 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