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 세제개편)부모에게 5천만원 받아도 증여세 없다 세금을 내지 않고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재산의 한도가 늘어난다. 직계존속이 직계비속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를 공제하는 금액은 현재 성년일 경우 3000만원, 미성년일경우 1500만원이지만 앞으로는 성년 5000만원, 미성년 2000만원으로 증가한다. 다만 직계비속이 직계존속에게, 즉 자녀가 부모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의 증여세 공제금액 한도는 3000만원으로 ... (2013 세제개편)중소기업 기술 팔 때도 세제 지원한다 앞으로 중소기업은 기술을 팔 때도 세제 지원을 받는다.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 양도·양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이전에 따른 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신설했기 때문이다. 또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은 증여세 과세 대상에 제외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소득에 대한 과세특례 조항이 포함됐다. 정부... (2013 세제개편)내년부터 하이일드펀드 분리과세 내년 1월1일 이후 설정되는 하이일드펀드의 배당 소득에 대해 5000만원 내에서 분리 과세가 적용된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에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획재정부는 8일 하이일드펀드 투자 세제지원 신설 내용이 담긴 '201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개정안에 따르면 1인당 투자금액의 5000만원까지 분리 과세 된다. 펀드 계약기간은 1년 이상,... 현오석 "TPP 우려..미국과 FTA '선점효과' 축소될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지역경제통합 논의들은 선진 경제권간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를 지향하고 있어 글로벌 통상 규범이 제정되고 향후 여타국의 국내 기준 설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리로...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UP' -KTB證 KTB투자증권은 8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요금 인상 추진 가능성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신지윤·김은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는 10월쯤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면서 "전력 수요 조절의 도구로 가격 기능을 동원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이를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