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 1.73%..2년래 최고치 성동조선과 SPP조선 등 조선업계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최근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2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73%로 직전분기말 1.46% 대비 0.2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6월말(1.73%) 이후 최고치다. 2분기 부실채권 규모는 24조9000억원으로 직... ING, 2분기 순이익 전년比 39% '감소' 네덜란드 최대은행인 ING의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ING는 2분기 순이익이 7억88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12억9000만유로보다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9억4400만~10억4700만유로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네덜란드 소액 거래 은행에서 발생한 대출손실분이 늘어나고 미국과 ... 외국인, 7월 주식·채권시장 3조원 '순유입' 지난 7월 외국인이 주식시장에서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또 채권시장에서 6개월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채권 보유 규모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34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에 1조6690억원을 순투자해 모두 3조170억원이 시장에 순유입됐다. (자료... 다트 오픈API 도입초기.."어떻게 하는거야?" "새로운 서비스 도입으로 공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네요." 금융감독원의 공시 시스템을 두고 개인투자자가 하는 말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 투자 정보 확산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오픈 API' 서비스를 실시했다. 오픈 API는 자신이 보유한 정보를 다른 정보시스템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 줄지않는 대포통장..월 1000건 개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도 대포통장이 줄지 않고 있다. 여전히 연간 약 4만건, 한달에 1000건 이상의 대포통장이 개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포통장은 통장을 개설한 사람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통장이다. 실제 통장 사용자를 추적하기 힘들어 보이스피싱이나 각종 금융사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금감원이 6일 발표한 대포통장 발급실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