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국정원 직원도 변호사 도움 받을 권리 있다" 내부규정 위반으로 강등처분을 받게 된 국정원 직원이 자체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이 배석하지 않았다며 진술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해임한 것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므로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4부(재판장 최주영)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45)가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 검찰, '전두환 일가 대출' 저축은행 압수수색(종합)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7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대표로 있는 부동산 개발회사 비엘에셋에 대출을 해준 B저축은행 지점 두 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B저축은행 본사와 안양지점 등 두 곳을 전격 압수수색해 대출관련자료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 검찰, '전두환 대출' 저축은행 2곳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대출을 해준 저축은행 두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저축은행 2곳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각종 대출관련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은 저축은... 檢 "사이버폭력 구속수사"..인터넷 명예훼손 강력대응 검찰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 등 사이버상에서 발생한 명예훼손 사건의 가해자를 원칙적으로 정식재판에 넘기기로 하는 등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또 허위사실을 날조해 유포한 피의자의 경우 구속수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중간 전달자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박민표)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예훼... 강희복 前아산시장, 뇌물수수 혐의 항소심도 징역 5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직무와 관련돼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희복 전 아산시장(71)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에 벌금 1억5000만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