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로비' 혐의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실질심사 출석 4대강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억대의 로비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영윤 도화엔지니어링 회장(69)이 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GS건설에 로비했나", "비자금 조성했나"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 법원 "국정원 직원도 변호사 도움 받을 권리 있다" 내부규정 위반으로 강등처분을 받게 된 국정원 직원이 자체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이 배석하지 않았다며 진술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해임한 것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이므로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4부(재판장 최주영)는 국정원 직원 김모씨(45)가 국가정보원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8일 밝혔... "SK재판 선고 한달 연기"..최태원 회장 불구속 재판 '좌절'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기일이 예정일보다 한 달 가량 연기됐다. 이틀 전 최 회장 측이 제출한 변론재개 신청은 받아들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이 변론재개로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사실상 차단된 것으로 보인다. 선고 없이 구속만료일인 9월30일이 지나면 최 회장은 풀려나게 되지만 재판부가 그 전을 선고일로 다... 강희복 前아산시장, 뇌물수수 혐의 항소심도 징역 5년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직무와 관련돼 1억2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희복 전 아산시장(71)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5년에 벌금 1억5000만원, 추징금 1억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항소심 선고 내달 13일로 연기 횡령 등의 혐으로 기소된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이 다음달 9일로 연기됐다. 7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는 당초 오는 9일로 예정됐던 최 회장 등에 대한 선고기일을 관련 기록 검토 등을 이유로 다음달 13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백 수십 권에 이르는 기록을 검토하고 판결을 작성하기 위해 추가로 시간이 소요된다"고 설명... '원전부품 납품 비리' 한수원 간부 징역형 확정 원자력발전소 부품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징역 10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물품 납품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 등으로 기소된 전 한수원 팀장 남모씨(5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씨는 2009년 4월 고리2발전소 계측...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확정) 5일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종목명 금액(백만원) 삼성엔지니어링(028050) 24,360 CJ제일제당(097950) 7,852 우리금융(053000) 7,377 KT(030200) 4,110 KT&G(033780) 3,912 ... 최태원 회장 '변론 재개신청'..피말리는 마지막 '한 수' SK(003600)그룹 측이 최 회장 형제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변론재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재계와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판부가 SK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변론을 재개한다면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된다. 5일 김 전 고문의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 ... 최태원 SK회장, 항소심 재판부에 변론재개 신청서 제출 SK(003600)그룹 최태원 회장의 변호인이 항소심 재판 선고를 4일 앞두고 법원에 변론 재개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SK해운 전 고문이 대만에서 체포됨에 따라 증인진술을 들어보자는 취지다. 5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최 회장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지평지성은 이 법원 형사합의4부(재판장 문용선)에 "최 회장 사건의 변론을 재개해 달라"고 변론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