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기준금리 동결 결정 만장일치다" 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 인터뷰. 김중수 "2분기 GDP 1.1%성장, 대외요인 영향 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1%대 성장은 수출호조 등 대외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진단했다. 김 총재는 26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2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는 것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금리인하 효과가 있었겠지만 대외적인 요인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지난 6개월간 290억달러에 달하는 경상수... 김중수 "유연해진 출구전략, 예정된 코스대로 안 갈 수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이 예정된 코스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상황에 맞춘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24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가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예정된 코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며 여유를 줬다”며 “실업률이 다시 목표치를 ... 김중수 총재, G20 회의 참석차 18일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9~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G20 회원국 대표들과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 ▲장기투자재원조달, 에너지·원자재 시장 안정 등 G20 주요 의제와 최근 ... 김중수 "내년께 쉐도우뱅킹 규제 국제규범 출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은 "내년께 쉐도우뱅킹(그림자 금융) 규제안 국제규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16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비은행금융기관 최고경영자(CEO)협의회서 "지난 2010년 G20 정상회의에서 쉐도우뱅킹 문제가 제기됐는데 각국 정상들이 쉐도우뱅킹에 대한 새로운 금융 규제안을 만드는 것을 금융안정위원회(FSB)에 제안했다"며 " 내년쯤 증권대여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