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靑이 '3자회담' 제안하면 고려가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3자회담'을 재차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8일 서울광장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정국은 양자회담으로 풀어야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다만 청와대에서 정식으로 3자회담을 제안해 온다면 그때 가서 김한길... 민주당 "월급쟁이 세금폭탄·대기업 퍼주기 세제개편"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세금폭탄•공약 폐기라고 규정하고 반드시 막겠다고 나섰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정론관에서 “박근혜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대기업•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증가 대신 월급쟁이•자영업자•농민 등 중산•서민층에게 ‘세금폭탄’을 안겨주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임기내 재정파탄은 불가피하다... 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건강 악화" 수백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담당재판부인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에 구속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은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신장 기능이 정상인의 10%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전해졌다. 이 회장... '김원홍 체포된날 최재원은 대만에'..선고 열흘 앞두고 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재원 SK(003600)그룹 부회장은 항소심 선고를 불과 10일여 앞두고 왜 대만행을 택했을까. 그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SK그룹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SK해운 전 고문이 대만에서 체포된 지난달 31일 최재원 SK 부회장 등 임직원이 현지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부회장 등의 출입국 관련 기록을 확인한... 새누리 "일방 양보" · 민주 "김무성 권영세 포함돼야"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협의에서 기간연장과 증인채택 부분에서 민주당의 요구가 대부분 관철됐다며 이제 국회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8월 임시국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어림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애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인내심을 갖고 (국정원 국조특위 협상에서) 대승적 차원으로 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