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승희 의원 남편 유종성 교수, 선거법 위반 집행유예 지난 19대 총선에 출마한 당시 유승희 후보(현 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유종성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 교수(57)가 부인을 위해 상대편 정태근 무소속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유 교수의 혐의가 기부행위와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 해당하지 않아 유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는 데 영향은 없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 검찰, '4대강 비자금' 의혹 설계·감리업체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4대강 사업 과정에서 회사 자금을 빼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설계·감리업체 주식회사 유신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유신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4대강 사업 관련 서류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에 대해 지난 5월 이미 한 ... 이재현 CJ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건강 악화" 수백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변호인단을 통해 담당재판부인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에 구속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장은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어 신장 기능이 정상인의 10%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전해졌다. 이 회장... '김원홍 체포된날 최재원은 대만에'..선고 열흘 앞두고 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최재원 SK(003600)그룹 부회장은 항소심 선고를 불과 10일여 앞두고 왜 대만행을 택했을까. 그의 행적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8일 검찰에 따르면 SK그룹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원홍 SK해운 전 고문이 대만에서 체포된 지난달 31일 최재원 SK 부회장 등 임직원이 현지에 체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부회장 등의 출입국 관련 기록을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