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세제 개편안, 세수기반 확대·저소득 혜택 증가" 호평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 대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부가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은 전반적으로 세입 확보를 위해 세율 인상, 세목 신설 등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증세가 아니라 지하경제 양성화, 비과세 감면 조정 등 세수기반 확대에 역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방... 박 대통령, 불리한 이슈엔 '침묵' · 야당 공격엔 '적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식에서 '국민대통합'을 국정기조로 내세웠다. 보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우리 정치권과 국민의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자신이 밝힌 국민대통합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지속해왔다. 자신에게 불리할 땐 현안에 대해 침묵하고, 야당을 공격할 때는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틀 후인 지난 2월27일, 당시 여... 유승희 의원 남편 유종성 교수, 선거법 위반 집행유예 지난 19대 총선에 출마한 당시 유승희 후보(현 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유종성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 교수(57)가 부인을 위해 상대편 정태근 무소속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유 교수의 혐의가 기부행위와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 해당하지 않아 유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는 데 영향은 없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 민주 "靑이 '3자회담' 제안하면 고려가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3자회담'을 재차 제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청와대가 제안한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8일 서울광장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기본적으로 이 정국은 양자회담으로 풀어야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도 "다만 청와대에서 정식으로 3자회담을 제안해 온다면 그때 가서 김한길... 민주당 "월급쟁이 세금폭탄·대기업 퍼주기 세제개편"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세금폭탄•공약 폐기라고 규정하고 반드시 막겠다고 나섰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정론관에서 “박근혜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대기업•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증가 대신 월급쟁이•자영업자•농민 등 중산•서민층에게 ‘세금폭탄’을 안겨주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임기내 재정파탄은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