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세제개편안 평가 '천양지차'..격렬 논쟁 예고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놓고 국회에서 여야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대격돌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박근혜 정부 첫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새누리당은 ‘증세없는 저소득 지원 확대’라고 호평했지만 민주당은 ‘서민•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이라고 비판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득공제제도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세수를 1조3000억원 늘릴 계획이다. 개편으로 세... (2013 세제개편)내년부터 하이일드펀드 분리과세 내년 1월1일 이후 설정되는 하이일드펀드의 배당 소득에 대해 5000만원 내에서 분리 과세가 적용된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에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획재정부는 8일 하이일드펀드 투자 세제지원 신설 내용이 담긴 '201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개정안에 따르면 1인당 투자금액의 5000만원까지 분리 과세 된다. 펀드 계약기간은 1년 이상,... (2013 세제개편)세금은 국민이 내고 생색은 정부가 낸다(종합) 박근혜 정부 첫 세제개편의 뚜껑이 열렸다. 5년간 복지공약 등을 이행하기 위해 최소 135조원이 필요한 상황이라 획기적인 세수확보 대책이 필요하지만, 모험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사진뉴스토마토)당초 공약가계부에서 135조원의 공약재원 중 48조원을 국세수입에서 충당하기로 했지만, 이번 세제개편으로 더 거둬들일 수 있는 세수는 2조4900억원에 불과하다. 비과세·감면 ... (2013 세제개편)대기업 배불리는 R&D 세액공제, 서비스업은 다를까 R&D 세제 지원 대상에 부가통신, 출판, 광고, 영화제작과 배급, 창작예술관련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이 추가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2013 세법개정안'에서 5개 업종을 '유망서비스업종'으로 지정해 세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세법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초연구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11개 지식기반서비스산업에 대해 R&D 세제 지원 근거를 ... 현오석 "TPP 우려..미국과 FTA '선점효과' 축소될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주문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지역경제통합 논의들은 선진 경제권간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를 지향하고 있어 글로벌 통상 규범이 제정되고 향후 여타국의 국내 기준 설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