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세금폭탄' 불만 폭발에도 세제개편안 두둔 새누리당이 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소득 내역이 투명한 봉급 생활자들의 세금 부담만 늘린다는 비판이 곧바로 터져나왔다. 이에 새누리당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정부측 입장을 옹호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번 개편안은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 유리했던 ... 대체휴일제 법적 강제성 놓고 여야 이견 여야가 대체휴일제 적용 방식에 대해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간 기업들에게는 자율적으로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전체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되게끔 법제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대체휴일제를 공무원들부터 적용시켜 나가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 새누리, 국정원 의제 뺀 3자회담 제안..사실상 5자회담 압박 새누리당은 국정원 논란을 의제에서 뺀 3자 회담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청와대의 5자회담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열어 국정원 대선개입 등 꼬인 정국을 풀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각 원내대표들이 참가하는 5자 회담을 하자고 역제안했고, 민주당은 야당 대표를 들러리로 세우려... 여야 세제개편안 평가 '천양지차'..격렬 논쟁 예고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놓고 국회에서 여야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대격돌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박근혜 정부 첫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새누리당은 ‘증세없는 저소득 지원 확대’라고 호평했지만 민주당은 ‘서민•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이라고 비판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득공제제도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세수를 1조3000억원 늘릴 계획이다. 개편으로 세... 박 대통령, 불리한 이슈엔 '침묵' · 야당 공격엔 '적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식에서 '국민대통합'을 국정기조로 내세웠다. 보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우리 정치권과 국민의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자신이 밝힌 국민대통합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지속해왔다. 자신에게 불리할 땐 현안에 대해 침묵하고, 야당을 공격할 때는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틀 후인 지난 2월27일, 당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