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경협주, 공단정상화 기대속 동반상승 남북경협주들이 개성공단 정상화 기대속 동반 상한가글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에머슨퍼시픽(025980)과 재영솔루텍(049630) 등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전날보다 각각 1120원, 240원 오른 8650원, 1870원을 기록중이다. 이화전기(024810), 현대상선(011200), 제룡전기(033100) 등도 각각 6~10%의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들 남북 경헙주는 지난 7... 수출입銀, 개성공단 투자기업에 경협보험금 지급개시 한국수출입은행은 8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경협보험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달 말까지 경협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109개사(2809억원) 중 절차가 마무리된 2개사에 55억원을 우선 지급했다. 수은이 이날 지급한 보험금은 경협보험 가입기업의 보험금 지급 신청에 대한 수은의 심사와 정부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 北 전향적 태도변화, 역시 중국이 지렛대였나 오는 14일 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개최되는 것과 관련, 여전히 중국의 압박이 북한의 태도를 바꾸는 지렛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7일 기존의 입장을 전환해 재발방지 등을 약속하며 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우리 정부는 이를 수락했다. 이를 두고 조평통 담화에 앞서 나왔던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협보험금 지급 결정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 개성공단 재가동 전환점..정부 실무회담 전략은 남북이 7차 실무회담을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악화일로를 걷던 개성공단 사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양측이 공단 정상화를 위한 최소한의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이번 실무회담을 계기로 가동중단 5개월째를 맞는 개성공단이 되살아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일부는 8일 오전 판문점 연락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