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싱싱경제용어)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덜어낸다’는 뜻의 공제라는 말을 통해 액면 그대로 뜻을 살피면 소득공제는 세금 계산의 기준이 되는 소득을 줄여주는 것, 세액공제는 산출한 세금을 깎아주는 것을 의미한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소득세는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등 각각의 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를 차감해 도출한 과세표준에 각 경우에 적용되는 세율을 곱한 뒤 '세액공제', 세액을 차감하는 복잡... 새누리, 국정원 의제 뺀 3자회담 제안..사실상 5자회담 압박 새누리당은 국정원 논란을 의제에서 뺀 3자 회담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청와대의 5자회담을 압박하는 모양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회담을 열어 국정원 대선개입 등 꼬인 정국을 풀자고 제안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각 원내대표들이 참가하는 5자 회담을 하자고 역제안했고, 민주당은 야당 대표를 들러리로 세우려... 여야 세제개편안 평가 '천양지차'..격렬 논쟁 예고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을 놓고 국회에서 여야간 한치의 물러섬 없는 대격돌이 예상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박근혜 정부 첫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새누리당은 ‘증세없는 저소득 지원 확대’라고 호평했지만 민주당은 ‘서민•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이라고 비판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득공제제도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세수를 1조3000억원 늘릴 계획이다. 개편으로 세... 박 대통령, 불리한 이슈엔 '침묵' · 야당 공격엔 '적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취임식에서 '국민대통합'을 국정기조로 내세웠다. 보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우리 정치권과 국민의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다짐이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자신이 밝힌 국민대통합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지속해왔다. 자신에게 불리할 땐 현안에 대해 침묵하고, 야당을 공격할 때는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틀 후인 지난 2월27일, 당시 여... 민주당 "월급쟁이 세금폭탄·대기업 퍼주기 세제개편"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세금폭탄•공약 폐기라고 규정하고 반드시 막겠다고 나섰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정론관에서 “박근혜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은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대기업•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증가 대신 월급쟁이•자영업자•농민 등 중산•서민층에게 ‘세금폭탄’을 안겨주었으며, 박근혜 대통령 임기내 재정파탄은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