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오후 7시 현재 촛불집회 참가자 5만명" 민주당은 10일 오루 7시 서울 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2차 국민보고 대회와 촛불집회에 5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측은 "경찰측은 2만명이 참석했다고 추측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집회에 10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촛불집회와 민주당 보고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사진김현우 기자) ... 민주 "靑, 슈퍼부자엔 관대..봉급생활자 부담은 당연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반발에 대해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과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이 반박하고 나선 것에 대해 민주당이 "반서민적 인식"이라며 맹비난했다.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MB정부 5년간 서민들의 실질소득은 거의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감내할 수 있다고 보는 월 1만원, 연 16만원은 고소... "국정원 개혁위해 검·경 중 하나는 국민이 선출해야" 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의 국정원 개혁 방안 토론회가 9일 서울광장 앞 민주당 국민운동본부 천막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국정원의 개혁방안으로 기존에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국회의 예산 통제 강화'·'국내 정보 파트 폐지'·'수사권 폐지' 방안 이외에도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진성준 의원은 안기부 개혁 입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던 93년을 참고하자고... 새누리 "민주 장외투쟁, 기말고사 전 길거리 쏘다니는 꼴"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계속하는 것은 대선불복이라고 재차 비난했다. 국정조사가 정상화됐고 민생을 챙겨야 하기 떄문에 장외투쟁을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9일 새누리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계속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민주당은 협상 진행 중에 거리로 뛰쳐나가면서 이유를 국정조사... 민주 "등골브레이커형 세제개편" 민주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해 '등골브레이커 세제개편안'이라며 맹비난했다. 대기업과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없이 중산층에게만 세부담을 떠넘긴다는 비판이다. 김한길 대표는 9일 서울광장 국민운동본부 천막 사무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세제개편안에 대해 "대기업과 부유층은 그대로 둔 채 월급쟁이의 유리 지갑만 털겠다는 것으로 최근 경제민주화 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