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기 CP발행 의혹 LIG 구자원 회장 "내 책임이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78)은 그룹이 수천억원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한 의혹을 받는 데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구 회장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나에게 있었다.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을 각오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서 '모른다'고 진술한 것은 당황해서 구체적인 기억... '이달의 건설 新기술' PHC말뚝머리 보강공법 등 5건 국토교통부는 지진 등에 대비해 건축물 말뚝과 상부기둥을 튼튼하게 연결하는 보강 공법 등 5건을 이달의 신기술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707건의 건설 신기술을 지정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제703호 기술은 '굽힘철근과 탄성소켓을 주요소로 하는 단위모듈러장치를 이용한 강관/PHC 말뚝머리 보강공법'이다. 건축물 말뚝과 상부기둥 연결부위가 ... 기계株,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긍정적'-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6일 기계산업에 대해 최근 해외건설 수주 부진이 주가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하반기 반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말 누계기준 해외건설 수주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중동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수익성이 낮은 토목 비중이 확대되면서 피팅업체에 대한 마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졌... GS건설,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메리츠證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2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축소'와 목표가 2만4900원을 유지했다. 김형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지속적으로 적자폭을 축소하면서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며 "보수적 접근은 유효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해외에서 마진 10% 이상의 ... 건설업종, 상반기 국내수주 급감..'중립'-교보證 31일 교보증권(030610)은 건설업종에 대해 "국내외 발주시황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국내 신규수주 감소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35.6% 급감한 3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며 "당분간 국내 수주 감소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수주와 관련해서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일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