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재웅 6이닝 무실점 호투' LG,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2위를 굳히고 1위에 오르려는 LG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고 더욱 높은 자리로 가려는 두산, '잠실라이벌'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한 선발전 끝에 경기 중반 이후로 승부가 갈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전날에 이어 다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LG는 단독 2위 자리를 지키... '유창식 5이닝 1실점 선발승' 한화, 넥센에 6-3 설욕승 전날 경기에서 5-11로 넥센에 패한 한화가 초반에 집중력을 보이면서 넥센을 향한 설욕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유창식의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와 최진행-김태균-송광민-이양기 등 중심 타선의 활약으로 넥센에 6-3으로 이겼다. 선취점은 한화가 기록했다. 한화는 2회 1사 주자가 ... 두산베어스, 11일 잠실 LG트윈스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매진 '잠실라이벌' 두산과 LG의 경기가 전날에 이어서 이틀 연이어 매진됐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25분 후인 오후 7시 25분 2만 7000석이 모두 판매돼 전날에 이어서 다시 매진됐다. 이날 홈 팀인 두산은 2경기 연속 매진으로 시즌 11번째 만원관중을 이뤘다. ... 넥센 박병호,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정강이 맞아 병원행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인 박병호가 타박상을 당하며 경기도중 교체됐다. 박병호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상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1회에는 무사 2, 3루의 득점 찬스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2회에는 볼넷으로 1루에 걸어나갔다. 부상은 4회에 터졌다. 박병호는 4회말 타석에서 자신... '12안타 11득점 폭발' 넥센, 한화 꺾고 4연패 탈출..4위 지켜 전날 선두팀을 14-2로 화끈하게 이긴 팀과 연장 12회 승부 끝에 4-4로 비기는 혈투를 펼친 팀의 경기. 어느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까? 일반적 상황이라면 전자의 승리와 후자의 패배를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전자가 한화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실제로 10일 경기에서 후자는 전자에게 크게 이겼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