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일 전국 동시다발 10만명 촛불집회 열린다 오는 10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이 대규모로 결합할 것으로 관측돼 대선 개입 국정조사 국면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시국회의는 8일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국가 주권자 국민이 나서 10만 촛불의 힘을 보여달라"며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호남에서부터 ... 안철수 측 "박근혜 정부, 유신시대 공안통치 우려" 안철수 무소속 의원 진영은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유신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 측의 송호창 무소속 의원(사진)은 8일 MBC라디오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본인이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부터 역할을 하고 유신헌법을 제정하는데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보부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또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던 이력 때문에 ... 심상정-안철수 연대설 '모락모락'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저서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연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안 의원 측은 "원론적인 얘기"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박수현 기자) 심 원내대표는 최근 출간된 저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에서 "안 의원과의 연대에 대해 말하면, 저는 정치에서의 연대는 기본적으로 국민과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면 국민과의 관계는 무엇... 안철수 "국정원 청문회 결과 내도록 해야"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다시 그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방지하는 게 핵심"이라며 "결과를 내도록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촛불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의원은 7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다리'에서 열린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의 즐거움' 출판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