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충주에서 서해안 가는 고속도로 개통 충주에서 서해안을 가는 길이 더 편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평택~제천선 가운데 음성~충주(대소~충주) 구간을 이달 12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27.6km 왕복 4차로로 2007년 8월8일 첫 삽을 뜬 지 6년 만에 개통했다. 개통구간 내에는 나들목 3개소, 분기점 2개소와 휴게소 2개소가 설치된다. 다만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금왕 꽃동네 나들목은 올해 말에 ... '이달의 건설 新기술' PHC말뚝머리 보강공법 등 5건 국토교통부는 지진 등에 대비해 건축물 말뚝과 상부기둥을 튼튼하게 연결하는 보강 공법 등 5건을 이달의 신기술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금까지 707건의 건설 신기술을 지정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제703호 기술은 '굽힘철근과 탄성소켓을 주요소로 하는 단위모듈러장치를 이용한 강관/PHC 말뚝머리 보강공법'이다. 건축물 말뚝과 상부기둥 연결부위가 ... '대포차 근절' 중고차 거래실명제 도입 대포차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내년부터 중고차 거래 실명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 소유권 이전 시 매수자 실명을 매도자 인감증명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중고자동차 미등록 불법전매에 따른 세금탈루를 막고 대포차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4~5월, 2달간 조사한 결과 무등록 매매업자들이 ... 물류기능 전문인력 키울 고교·전문대 모집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 현장인력을 배출할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물류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전문 고교와 전문대를 선정해 산학연계,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장학금, 산학협력, 현... 문턱 낮아진 주택대출, 가계부채 뇌관 우려 올 2분기 가계대출이 1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들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의 핵심 뇌관으로 주택대출이 떠오르고 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가계부채 규모는 961조6000억원이다. 특히 4.1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 한국은행이 이달 말 발표하는 올 2분기 수치는 100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월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