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들끓는 증세논란에 사실상 항복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서민층과 증산층의 세금부담이 가중된다는 비판이 제기된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대해 전면 수정을 지시한 것은 여론악화로 인해 하반기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에 분노한 각계 각층의 시국선언과 촛불시위가 전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증세논란'까지 더해져 하반기 정국의 뜨거운 ... 정부여당, 당정협의 갖고 세제개편안 전면 수정 결론 정부는 새누리당의 요구를 받아 들인 세제개편안을 새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그리고 최고위원들과 현오석 부총리,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참석한 당정 협의회가 열렸다. (사진김현우 기자)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정론관에서 “구체적인 수정 방안은 논... 새누리, 기재부와 세제개편안 수정 긴급 협의 새누리당이 기획재정부와 긴급하게 세제개편안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세제개편안 관련 긴급 당정 협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기현 정책위의장, 그리고 최고위원들과 현오석 부총리,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 새누리 지도부가 현오석 경제부... 새누리 "증세 맞다"..비판 여론에 입장 돌변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적 보호'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세제개편안을 '증세'라고 규정하고 정부에 수정을 요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세법개정안이 사실상 ‘증세’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표현을 어떻게 하든, 이론이 어쨌든 국민 호주머니에서 더 많은 세금 나오면 그것은 증세”라고 못박았... 정부, 예산 아껴쓴 208명에게 성과금 2억5800만원 지급 정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별한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 207명과 민간인 1명에게 예산성과금 2억5800만원을 지급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3년도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위원장:이석준 제2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목·국세·관세 등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출절약 2435억원,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