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VOD 홀드백 연장에 유료방송 가입자 분통..당국은 '수수방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회사원 최준영(31)씨는 IPTV로 주중에 보지 못한 주문형비디오(VOD)를 한번에 몰아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 '무한도전', '러닝맨' 등 좋아하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은 본방송을 놓친 경우 꼭 챙겨보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전 IPTV 업체로부터 문자를 한 통 받았다. 지상파 방송3사의 VOD의 유료 제공 기간이 1주에서 3주로 늘어난다는 내용이었다. 최 씨는 "... 종편에 대기업들 거액 출자..비빌 언덕 만들었나(종합) 종합편성채널(종편)에 대기업들이 거액을 출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3개 종편에 출자한 대기업 자금만 920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는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업자(PP)의 승인심사 검증 결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산 5조원 ... 종편 승인 이후 대기업 대거 출자 참여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승인장을 교부받은 이후 대기업이 대거 출자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인권센터가 함께 참여한 종편·보도 PP 승인 검증 태스크포스(TF)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편 승인 신청 당시 방통위에 제출한 주주구성과 승인장 교부 당시의 주주구성을 비교 분석한 결... "종편 재승인 심사, 사회적 문제 고려해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재승인 심사에서 방송의 공정성과 품격 등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준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5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열린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재승인 세부심사기준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심사 항목이 많아지면 종합 점수를 냈을 때 사회적으로 ... UHD TV 두고 갈등 증폭..상용화 늦어지나 초고화질(UHD) 방송을 두고 각 주체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유료방송-지상파 간의 힘겨루기는 물론이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 사이에도 심상치 않은 갈등 기류가 흐르고 있다. 특히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UHD TV 도입은 시기상조"라며 신중론을 들고 나오면서 UHD 상용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UHD TV 추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