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 대통령, 세제개편안 몰랐던 것처럼 행동"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전면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당정청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대통령이 강 건너 구경꾼처럼 말한다"고 맹비난했다. 당정청이 협의를 진행이 됐는데도 박 대통령이 사전에 몰랐던 듯이 행동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에게 현 경제라인의 전면 교체도 요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새누리, "세부담 기준선 소득 5만천원까지 상향 요청" 새누리당은 세제개편안에 대해 세금폭탄이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일부 계층의 세금 부담을 낮출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세수 부족을 해결할 뾰족한 방법은 없는 상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소득 공제를 세액 공제로 전환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산층, 고소득자의 부담은 늘어나고 저소득자•서민은 혜택이 늘어난다고 선전했지만, 연소득 ... 김한길 "개미에겐 모래알도 폭탄일 수 있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가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분노한 민심에 대국민 항복선언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박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지시가 있었던 만큼 향후 길거리 서명전 대신 대안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중산층·서민 세금폭탄 저지 특별위원회' 발족식에서 "박 대통령의 원점 ... 새누리 "세제개편 협조 안하는 민주당, 국회 포기"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세제개편안 반대 서명 운동이 국회 업무를 포기한 정치 공세라고 공격했다. 장외투쟁을 그만두고 국회로 돌아와 세제개편안 재검토에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거리투쟁을 어제부터 세제개편 반대 서명 운동으로 전환하고 있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김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