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후반기 최대변수 '2연전', 한 주 동안 해보니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다소 이르다. 국내 프로야구 정규 리그는 3연전 체제로 진행됨이 기본이다. 그렇지만 올시즌 9개구단 체제로 바뀌면서 지난 6일부터는 시즌 종료까지 모두 2연전으로 경기 일정이 짜였다. 팀간 16차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홈과 원정 경기를 각각 8경기를 해야 하기에 생긴 불가피한 상황이다. 1990년 8개... (MLB)추신수, 연장 13회 2루타 날려..소속팀 승리 발판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팀의 끝내기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추신수는 12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를 남겼다. 연장 13회까지 가는 혈투였다. 추신수는 이전까지는 방망이가 침묵했지만 13회 결정적인 ... '신재웅 6이닝 무실점 호투' LG, 두산 꺾고 3연승 질주 2위를 굳히고 1위에 오르려는 LG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고 더욱 높은 자리로 가려는 두산, '잠실라이벌'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한 선발전 끝에 경기 중반 이후로 승부가 갈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전날에 이어 다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LG는 단독 2위 자리를 지키... '유창식 5이닝 1실점 선발승' 한화, 넥센에 6-3 설욕승 전날 경기에서 5-11로 넥센에 패한 한화가 초반에 집중력을 보이면서 넥센을 향한 설욕에 성공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유창식의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와 최진행-김태균-송광민-이양기 등 중심 타선의 활약으로 넥센에 6-3으로 이겼다. 선취점은 한화가 기록했다. 한화는 2회 1사 주자가 ... 두산베어스, 11일 잠실 LG트윈스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매진 '잠실라이벌' 두산과 LG의 경기가 전날에 이어서 이틀 연이어 매진됐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25분 후인 오후 7시 25분 2만 7000석이 모두 판매돼 전날에 이어서 다시 매진됐다. 이날 홈 팀인 두산은 2경기 연속 매진으로 시즌 11번째 만원관중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