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씨에 배상금 지급' 판결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이사에게 국가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김씨와 그의 가족 등 5명이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에게 4억2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이... 벨로스터 유해가스 유입 현대차 상대 소송 패소 현대차가 생산한 '벨로스터 터보' 차량을 운전할 때 유해가스가 유입된다며 이 차량 구매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진오 판사는 노모씨(27) 등 16명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판사는 "벨로스터 터보를 운행할 때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된다는 주장은 객관적인 공인기관... 정신지체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엇갈린 판결' 한국인 남편이 외국인 배우자의 정신지체증을 이유로 혼인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는 패소하는 엇갈린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단독 강민성 판사는 이모씨(48)가 결혼정보업체를 상대로 4300만원을 요구하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판사는 "원고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전 부인 H씨와 ... 법원, '아이리스' 상대 저작권침해 가처분신청 기각 남과 북으로 대치된 한반도의 정치적·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 콘텐츠에 대해 특정인이 일방적으로 저작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소설가 이모씨가 드라마 아이리스의 제작사 측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장면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신청서에서 "드라마 아이리스에 자신의 소... '건강악화' 이재현 CJ회장, 19일 구속집행정지 심문 수백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53)의 구속집행정지 심문이 오는 19일 열린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김용관)는 이날 오후 3시 이 법원 423호 법정에서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을 전문심리위원으로 출석시켜 이 회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