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객석기부' 시행 예술의전당 음악당의 '콘서트홀 객석기부'가 오는 13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08년 오페라극장 '객석기부 2171석'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는 기부 행사로 예술의전당은 '콘서트홀 객석기부'로 모금되는 기부금을 음악당 주차장 증설 공사비용과 운영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홀 객석기부'는 1층 B블록, C블록, D블록 중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300석으로 한정...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 발족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 발족식이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조직위는 이날 발족식에서 정관, 규정 등을 승인하고 심사기준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원은 문화예술·언론·정재계 인사 총 15인으로 구성됐다. 송도균, 엄기영, 현경대, 박선주, 현명관, 최불암, 최형인, 윤대성, 이규도, 이경숙, 육완순, 박인자, 정종섭, 정... "이제는 오래 남는 것을 춤으로 다루고파" "40년 동안 열심히 한 우물만 팠어요. 그래서 오늘날까지 자신 있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것 같아요. 감회가 새롭네요. 보람 있는 40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무가이자 무용가, 작가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전위예술가 홍신자(73·사진)가 무대에 데뷔한 지 어느덧 올해로 40년이 됐다. 영원한 보헤미안이라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씨는 20일부터 23일까지 ... (공연리뷰)똑똑하고 유연한 고음악 오케스트라 비발디의 ‘사계’는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몇몇 곡만큼이나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이다. 음악에서 익숙함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친숙하지만 식상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쁘게도 영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연주단체 ‘아카데미 오브 에이션트 뮤직’이 연주하는 ‘사계’는 친숙하면서도 색달랐다. 명확하면서도 매끄럽고 독창적인 프레이징(선율을 자연스럽게... 한·일 연극인, 아시아의 이름으로 만나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단,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이 세 번째 공동제작 연극을 만들었다. 정의신 작, 손진책 연출의 신작 연극 <아시아 온천>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2013 예술의전당 토월연극시리즈'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정의신 작가의 <푸르고 아름다운 아시아>를 모티브로 삼아 재창작된 <아시아 온천>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