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 증권가에 포인트 적립 방식까지 등장 증시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이를 타개하려는 눈물 겨운 증권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금융지주회사 계열의 증권사는 타 계열사와 연계하여 주식 매매 수수료를 내는 투자자에게 일정 액수를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방식까지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지난달 1일 KB국민카드와 함께 'KB국민증권포인트리카드'를 출시... 늘어나는 소액결제..카드사 '울상' 수익성이 낮은 체크카드 비중과 함께 소액거래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카드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건당 평균 금액도 점차 낮아져 밴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가중시키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만원이하 소액거래 건수(신용,체크 매입 건수 기준) 비중은 35%로 10년 전인 2002년 당시 7.7%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평균결제금액도 감소해 지난해 말 기준... 소득공제율 변화 체크카드 성장 기폭제 될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간 소득공제율 차이가 체크카드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1년 5%포인트에 불과했던 소득공제율 격차가 내년에는 20%포인트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세법 개정안에 신용카드 공제율을 현행보다 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반영해 내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체크카드 소득공제율은 올해와 동일한... 카드사, 100세시대 '실버'마케팅 100세 시대에 맞춰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한 카드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향후 주 소비층이 점차 고령층으로 옮겨간다는 점을 공략한 카드사의 마케팅 전략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지난 2000년에 노인인구 비중이 7%를 웃돌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 같은 속도가 이어진다면 2018년에는 고령사회(14.3%)에, 2026년에는 초 고령사회(20.8%)에 도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