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최장집 사퇴는 언론·정치권 왜곡 해석 때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해 안 의원이 "언론과 정치권의 왜곡된 해석"이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교수의 이사장직 사퇴와 관련해 "최 교수가 이사장직을 맡은 이후에 학자적인 양심을 갖고 한 말씀들도 정치적 의도를 갖고 주위에서 해석하다... 10일 전국 동시다발 10만명 촛불집회 열린다 오는 10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장외투쟁에 돌입한 민주당이 대규모로 결합할 것으로 관측돼 대선 개입 국정조사 국면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시국회의는 8일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국가 주권자 국민이 나서 10만 촛불의 힘을 보여달라"며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호남에서부터 ... 안철수 측 "박근혜 정부, 유신시대 공안통치 우려" 안철수 무소속 의원 진영은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실 개편을 유신 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 측의 송호창 무소속 의원(사진)은 8일 MBC라디오에서 “김기춘 비서실장 본인이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부터 역할을 하고 유신헌법을 제정하는데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보부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또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던 이력 때문에 ... 심상정-안철수 연대설 '모락모락'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자신의 저서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연대를 언급한 것에 대해 안 의원 측은 "원론적인 얘기"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박수현 기자) 심 원내대표는 최근 출간된 저서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것'에서 "안 의원과의 연대에 대해 말하면, 저는 정치에서의 연대는 기본적으로 국민과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면 국민과의 관계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