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규철 도민저축銀회장 파기환송심 징역 4년 선고 수백억원의 부실·불법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6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채규철 전 도민저축은행 회장(63)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받았다.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에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받은 전 대표이사 정모씨(70)와 전 임원 두모씨(64)도 감형돼 모두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전 영업본부장 이모씨(58)에게는 징역... 위안부 피해자 12명, 일본정부 상대 1억 손해배상 청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청구하기 전 우리 법원에 민사조정을 신청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옥선 할머니(86) 등 나눔의집 거주 위안부 피해자 10명과 박숙이 할머니(91) 등 외부 거주 피해자 2명 등 총 12명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민사조정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이날 오전 제출했다. 위자료 청구액은 1인당 1억원씩 총... 법원,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씨에 배상금 지급' 판결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이사에게 국가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김씨와 그의 가족 등 5명이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씨에게 4억2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이... 벨로스터 유해가스 유입 현대차 상대 소송 패소 현대차가 생산한 '벨로스터 터보' 차량을 운전할 때 유해가스가 유입된다며 이 차량 구매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김진오 판사는 노모씨(27) 등 16명이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판사는 "벨로스터 터보를 운행할 때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된다는 주장은 객관적인 공인기관... 정신지체 외국인 배우자에 대한 '엇갈린 판결' 한국인 남편이 외국인 배우자의 정신지체증을 이유로 혼인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는 패소하는 엇갈린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단독 강민성 판사는 이모씨(48)가 결혼정보업체를 상대로 4300만원을 요구하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판사는 "원고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전 부인 H씨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