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김강민, 최근 3경기 연속 홈런 '작렬'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31)이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김강민은 13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회 홈런을 쳤다.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오른 김강민은 KIA의 선발 양현종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규모의 장타로 올시즌 개인 4호 ... 한화 송광민, 청주 NC전서 에릭 상대로 시즌 5호포 송광민(30·한화이글스)이 지난 11일 열린 넥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송광민은 13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장,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NC 외국인 선발 투수인 에릭 해커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번 홈런으로 송광민은 소집해제 이... 13~14일 프로야구 운명의 2연전..곳곳에서 순위 바뀔 듯 묘한 대진 편성이다. 13~14일 열릴 프로야구 8월2주차 주중 첫 2연전은 휴식을 취하는 넥센을 제외한 나머지 8개팀이 다 앞뒤 순위의 팀과 자웅을 겨룰 상황이 됐다. 최근의 몇 년과 달리 꽤 촘촘한 승차를 보이는 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 일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위 팀간 대결인 삼성-LG(대구) 경기와 6-7위 팀간의 SK-KIA(인천) 경기는 현재 양팀 승차가 1.0게... 프로야구 후반기 최대변수 '2연전', 한 주 동안 해보니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라진 것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다소 이르다. 국내 프로야구 정규 리그는 3연전 체제로 진행됨이 기본이다. 그렇지만 올시즌 9개구단 체제로 바뀌면서 지난 6일부터는 시즌 종료까지 모두 2연전으로 경기 일정이 짜였다. 팀간 16차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홈과 원정 경기를 각각 8경기를 해야 하기에 생긴 불가피한 상황이다. 1990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