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美 경제지표 실망..'혼조'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02%) 하락한 1만5416.0으로 거래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4%) 올라간 3671.5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9포인트(0.08%) 오른 1690.76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美 7월 수입물가 5개월만에 상승..예상치 '하회' 미국의 7월 수입 물가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예상치에는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달 수입 물가가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6% 오를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지만, 지난 3월 이후 이어온 하락세를 마치고 상승 반전한 것이다. 또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 상승한 수치다. ... 美 7월 소매판매..4달 연속 증가세 7월 미국 소매판매가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달의 0.6% 증가에 이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 0.3%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가격과 주가가 개선되면서 연방예산 삭감 악재를 극복했다는 ... (유럽개장)獨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상승' 유럽증시가 독일 경제지표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1.30포인트(0.32%) 오른 6595.6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60포인트(0.19%) 올라간 4079.28을, 독일의 DAX지수는 52.73포인트(0.63%) 상승한 8411.98로 거래 중이다. 독일의 민간경제연구소 ZEW가 발표하는 8월 경기예측지...  글로벌 성장엔진,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바톤터치 글로벌 경제성장의 동력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를 끌어내렸던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신흥국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선진국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日·美·EU 점진적 성장세..장미빛 전망 가능 12일(현지시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