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댓글녀' 대포폰은 새누리당 연관자 명의" 국정원 요원인 '댓글녀' 김모씨가 사용한 대포폰의 명의가 새누리당과 관련 있는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16일 국정원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김씨가 사용한 대포폰이 "2004년에 새누리당에서 기획업무를 담당한 사람인 '김다하'라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 '김다하'는 국정원 김씨와 댓글 작업을 같이 한 민간인인 이모씨의 연세대학... "박근혜도 세종시 반대..박도 좌파냐" 질문에 "답변 안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청문회에서 자신이 '종북좌파'로 지칭한 인사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원 전 원장은 16일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박영선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국정원장 업무 지시 말씀에 종북좌파들 40명이 여의도에 진출했다고 했는데, 이들 40명이 누구냐?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사람 40명이 국회의원이 됐다는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원 ... 원세훈 "검찰 공소장, 인정하지 않는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자신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한 검찰 공소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 전 원장은 16일 오후 2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으로부터 검찰 공소장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이 국정원의 합법적인 직무범위를 일탈해 불법적인 지시를 수시로 반복해 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