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창조대통령 밑에 인터넷 전문가가 없다 최근 인터넷업계에서 청와대와의 의사소통 창구가 부재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통령 비서관 중에서 인터넷 담당자가 없어 “IT 강소업체를 대거 육성해 경제를 살린다”는 이른바 ‘창조경제’ 슬로건과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청와대는 얼마 전 미래전략수석에 윤창번 전 하나로텔레콤 회장을, 지난 3월 정보방송통신 비서관에 김용수 전 방통위 방송진흥기획관을 임명한 ... "참여정부는 국정원 개입 단호히 막아..원세훈 위증"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의 댓글 작업이 노무현 정부에서도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김창호(사진)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이 "거짓진술"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처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6년 노무현 정부가 FTA를 추진할 당시 국정원 국내담당 책임자가 저를 찾아와 '국정원이 FTA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댓글 작업을 제안했으나 저는 이를 단호히 거절... 김용판, 국정원 직원 게시글도 "단순열람한 것" 부인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의 수사 결과 국정원 요원 '김모씨'가 작성한 것으로 밝혀진 게시글을 "(해당 요원이) 단순 열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된 추궁에 대해선 "재판을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6일 국정원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전해철 의원이 김씨가 제출한 하드디스크에서 발견된 아이디 '숲속의참치' 작성 글에 대해 "열람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김용판, 수사발표 전날 15일 '외부인사와 협의' 의혹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2월15일 업무일지를 조작하면서 누구를 만났는지 밝히지 않았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라고 했다. 16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민기 민주당 의원은 김 전 청장에게 “12월 15일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과장, 직원들과 28만원 상당의 오찬 간담회를 한 것으로 업무일지에 적혀있는데, 이 사람들은 청장과 밥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