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문 커지는 김용판 12월15일 행적..靑 인근서 누군가와 점심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청문회가 열린 16일, 민주당 특위 의원들은 김 전 청장에게 지난해 12월15일 점심을 같이 먹은 인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었다. 김 전 청장은 그날 행적에서 유독 그 시간의 행적에 대해서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둘러댔다. 김 전 청장은 "손톱을 다친 충격으로 그 이전 기억은 나지 않는다"는 ... "참여정부는 국정원 개입 단호히 막아..원세훈 위증"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의 댓글 작업이 노무현 정부에서도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김창호(사진) 참여정부 국정홍보처장이 "거짓진술"이라고 반박했다. 김 전 처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6년 노무현 정부가 FTA를 추진할 당시 국정원 국내담당 책임자가 저를 찾아와 '국정원이 FTA 추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댓글 작업을 제안했으나 저는 이를 단호히 거절... 김용판, 국정원 직원 게시글도 "단순열람한 것" 부인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의 수사 결과 국정원 요원 '김모씨'가 작성한 것으로 밝혀진 게시글을 "(해당 요원이) 단순 열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된 추궁에 대해선 "재판을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청장은 16일 국정원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전해철 의원이 김씨가 제출한 하드디스크에서 발견된 아이디 '숲속의참치' 작성 글에 대해 "열람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