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3차 국민보고대회 개최.."민주주의 무너지면 민생 무너져" 민주당이 제3차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의원 113명과 당원 2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김한길 대표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과 박근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 대표는 지난 대선과정에서부터 벌어진 국정원의 조직적 대선개입, 경찰의 은폐 축소 수사, 박근... 김한길 "어느 대통령도 헌정질서 이렇게 유린한 적 없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를 향해 "어느 정권 어느 대통령도 헌정질서를 이렇게 마구 유린한 적이 없었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3차 국민보고대회에서 "국가정보기관의 조직적인 대선개입과 경찰의 은폐 축소, 박근혜 캠프가 불법유출된 정상회담 회의록을 대선 유세장에서 낭독한 일, 국정원의 회의록 무단공개에 이어 급기야 어제는 ... 부산 등 전국 각지서 시민들 촛불 또 든다 민주당이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정보원 개혁을 촉구하는 3차 국민보고대회를 갖는 17일 서울을 비롯한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는 다시 한 번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및 소속 의원들이 행사 직후 서울광장 촛불집회에 결합할 예정인 가운데 부산 서면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촛불집회가 개최된다. 부산은 집권여당의 텃밭이자, 새누리... 김용판, 수사발표 전날 15일 '외부인사와 협의' 의혹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2월15일 업무일지를 조작하면서 누구를 만났는지 밝히지 않았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라고 했다. 16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김민기 민주당 의원은 김 전 청장에게 “12월 15일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과장, 직원들과 28만원 상당의 오찬 간담회를 한 것으로 업무일지에 적혀있는데, 이 사람들은 청장과 밥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