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북한에 23일 이산가족 상봉 실무접촉 제안 통일부는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판문점에서 열자고 북한에 16일 제안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 제의가 있었고 통일부는 최종적으로 추석을 전후해 (이산가족이) 상봉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은 제68주년 광복절 축사에서 이산가... 朴대통령, 北에 추석 전후 남북이산가족 상봉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에 남북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한달 뒤 열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 대통령은 15일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먼저 남북한 이산가족들의 고통부터 덜어드렸으면 한다”며 “이번 추석을 전후로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북한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무장지대(DMZ)에 세계평화공원 조성건도 북한에 촉구했다. 박... 개성공단 정상화..재발방지 주체 남북 명시 14일 개성에서 열린 7차 남북 실무회담에서 합의문이 타결됐다. 개성공단이 중단 된지 133일만이다. 협상의 최대 난관이었던 '방지 대책 주체'를 놓고 북한과 설전을 벌였지만 막판 우리 측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당초 우리 측은 개성공단 중단 원인을 북한이 제공했기 때문에 합의문에 방지 대책 주체를 '북'으로만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반면 북... 개성공단 실무회담, 2차 수석대표 회의 종료 남북 실무회담 수석대표간 2차 접촉 회의가 종료됐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14일 개성에서 열리고 남북 7차 실무회담에서 2차 접촉 회의는 오후 4시25분 종료됐다.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 잠정 폐쇄의 책임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재발 방지 주체를 ‘남과 북’으로 명시해 공동 책임으로 하자는 입장이지만, 우리 측은 북한이 원인을 제공했고 재발방지... 개성공단 협상, 남북 모두 '마지막 카드'..北, 유화 제스처 오는 14일 열리는 개성공단 7차 실무협상을 앞두고 남북 모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잇따라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9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해 개성공단 7차 회담에서 좋은 결실을 맺자는 입장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북한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지금까지 실무협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