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증시전망)美 연준인사 발언과 유럽·중국 경제지표 '주목'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전주대비 2% 상승했다. 192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다음주 추가적 상승 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증권가에서는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 수위에 따른 변동성 확대 우려는 있지만, 유럽과 중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존과 중국... 피셔 연준 총재 "QE 축소 전망에 국채 금리 상승" 리차드 피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를 전망한 투자자들의 분석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내 매파로 알려져 있는 피셔 총재는 이날 가진 인터뷰에서 "연준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이 결국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에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있다"며 "경제지표가 양호하면 연준은 다음달...  엇갈린 지표에 투자심리 위축..사흘째 '하락'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지수는 장중 혼조 양상을 보이다 결국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0.72포인트(0.20%) 하락한 1만5081.47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4포인트(0.09%) 떨어진 3602.78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49포인트(0.33%) 내린 1655.83... (유럽마감)美 양적완화 불안감에도 '상승'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영국 FTSE10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6.65포인트(0.26%) 상승한 6499.9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15.65포인트(0.19%) 오른 8391.94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30.69포인트(0.75%) 상승한 4123.89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미 연방... 美 8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하회'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대와 톰슨로이터는 미국의 8월 소비자 신뢰지수 예비치가 8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85.1과 예상치인 85.1 모두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것이다. 높은 주택담보(모기지) 대출 금리가 주택 경기에 하방 압력을 가하...